'인보사 성분 조작' 오늘 임원들 1심 첫 선고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가를 받기 위해 당국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9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코오롱생명과학 조 모 이사와 김 모 상무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립니다.
인보사 의혹으로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진 뒤 나오는 첫 1심 선고로,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해 낸 행정소송 판결도 오늘 오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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