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 건조·동해안 강풍

2021-02-18 16

오늘은 늦게 봄이 오는 대동강의 물도 풀린다는 절기 우수였습니다. 내일 낮부터 실제로 짧게 이어졌던 한파도 누그러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도를 밑돌았고, 낮에도 영하권에 맴돌았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아침 서울 영하 5도, 낮에는 10도까지 올라 일교차도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대기질도 좋습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밤부터 국외 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요.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지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오늘보다 5~10도 가량 기온 오르겠습니다. 대전의 낮 기온 10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도 한낮에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더 올라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뚜렷한 눈비 예보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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