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4인 가구 연 6천만 원 못 벌면 차액 절반 지원" / YTN

2021-02-18 4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연 소득이 6천만 원 미만이면 차액의 50%를 서울시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른바 '안심소득제'를 실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안심소득제는 기본소득 등에 비해 근로 의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복잡한 사회복지제도 단순화와 행정비용 절감으로 빈곤층 소멸도 가능하다면서 먼저 2백 가구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줄어든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증금, 이자, 담보, 복잡한 서류가 없는 이른바 '4무(無) 대출보증'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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