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차 백신훈련…군수송기로 제주·울릉도 배송
정부가 내일(19일) 군 수송기를 투입해 제주도와 울릉도 등 도서 지역으로 백신을 수송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일(19일) 국방부 수송지원본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기상악화에 대비한 군 수송기 훈련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경북 안동에서 생산한 백신을 경기 이천 소재 제2물류센터로 이송하고 다시 이곳에서 25개 보건소로 수송하게 됩니다.
앞서 1차 훈련에서는 초저온 보관 백신이 대상이었지만, 2차 훈련은 영상 2~8도 보관 조건 백신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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