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4개 병원 151병 공급
토종 1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공급 첫날인 어제(17일) 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사용 유리 용기 단위 바이알 기준 151개가 공급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렉키로나 투여 대상은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로,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는 121개 병원에서 환자 4,522명에게 투여됐습니다.
방대본은 또,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3개 기관에 모두 10건의 변이주를 분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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