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2월 18일) / YTN

2021-02-18 8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현재 812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고 어제는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32명으로 73.2%를 차지하였습니다.

먼저 발생 사례 중에서 전체적으로 설 연휴 가족 등의 모임과 관련해서는 현재 3건의 발생 사례를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서 설명드리고 있는데 먼저 광주 광산구 가족 모임에서 9명, 다음으로 경북 봉화군 가족 모임에서 7명, 그리고 부산 영도구 가족 모임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발생 사례 자체가 다양해지고 또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수도권입니다.

서울의 용산구 대학병원에서 총 171명이 확인되었고 용산구 지인 모임에서 총 77명이 확인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의료기관에서 1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지난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조사 과정에서 121명이 추가되어 총 12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 시흥시 제조업과 관련하여 총 1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건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충청권이 되겠습니다.

아산시 난방기 공방과 관련해서 접촉자 추적 관리 중 21명이 추가되어 총 135명이 확인되었고

진천의 육가공업체에서 총 1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공주시 병원에서 12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 13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호남권입니다.

전북 남원시에서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15명의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경북권에서는 경북 의성군에 소재한 온천과 관련하여 총 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경남권에서는 부산 동래구에 소재한 목욕탕과 관련하여 총 11명이 발견되었고

해운대구 장례식장, 보험회사 등과 관련해서 32명, 그리고 북구의 장례식장과 관련하여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최근 제조업, 육가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해서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이와 관련된 발생 현황, 그리고 위험 요인을 분석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기관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장 관련된 집단발생이 금년 2021년 1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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