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 쏟아지며 38일 만에 60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 쏟아지며 38일 만에 600"/>

신규확진 38일 만에 600명 넘어…"영업제한 등 다시 검토 가능"

2021-02-17 0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 쏟아지며 38일 만에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설 연휴 동안 이뤄진 모임에서 발생한 감염과 공장 집단감염의 여파로 신규 확진자는 오늘도 6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을 기록하며 다시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월 10일 이후 38일 만입니다.

사흘 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건데, 설 연휴 사적 모임과 산발적인 집단감염 확산세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설 당일 부산의 부모님 댁에서 가족 6명이 만난 뒤 그제(16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보은군에서도 고향 집에서 만난 6명 가운데 4명이 감염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사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잠복기를 고려하면 설 연휴 감염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