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이견 좁혀…내일 최종 조율

2021-02-17 0

여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이견 좁혀…내일 최종 조율

여야가 '가덕도 신공항특별법'에 대한 이견을 상당 부분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 여야 위원들은 어제(17일) 회의에서 신공항 운영 공항공사 설립,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조기 건설 등 조항을 삭제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여야가 사전타당성 조사 진행, 예비타당성 조사 간소화 등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특별법은 당초 민주당 발의 내용대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내일(19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가 논의를 진행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