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바로 옆 도장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3시간 반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4명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짜리 플라스틱 공장 250㎡와 도장업체 건물의 2층 10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초에 불이 시작된 지점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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