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5만 달러를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5,600만 원 넘게 거래됐습니다.
앞으로 2배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과 폭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는데요.
과연 제도권 안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요?
김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5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도 5,600만 원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2백만 원 넘게 뛰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쓸 수 있을까?
일부 학원가에서 비트코인을 받고 있고,
▶ 인터뷰(☎) : 학원 관계자
- "유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부하러 올 때 (비트코인으로) 조금 결제하시고요. 문의는 들어왔는데, 실제 결제는 그것보다 낮습니다."
몇몇 음식점에서도 쓸 수 있지만, 급등락이 워낙 커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진 않습니다.
▶ 인터뷰(☎) : 음식점 관계자
- "결제가 가능한데 지금은 원화로 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