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어제 광명성절에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 부부가 공연을 보며 함께 웃는 사진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리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리설주 여사가 그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데 대해 특이동향은 없고, 아이들과 잘 놀고 있다면서 코로나 방역 문제 등 때문에 등장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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