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노려 수도권 PC방 턴 10대들 구속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는 심야 시간을 노려 수도권 PC방 10여곳에서 현금을 훔친 10대 4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청소년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며 현금 보관함에서 돈을 훔쳤습니다.
지금까지 피해가 드러난 PC방은 13곳이며 피해액은 2,500여만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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