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교정시설 운영 단계별 정상화
전국 교정시설이 단계별 정상화에 돌입합니다.
법무부는 그동안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제한했던 접견과 실외운동, 공동목욕 등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교정시설은 2단계, 지방 교정시설은 1.5단계로 조정됩니다.
다만 서울 동부구치소와 서울남부교도소, 청주교도소에 대해선 현행 3단계를 유지합니다.
법무부는 현재 교정시설 내 확진 수용자는 모두 84명으로 지난 7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어 집단감염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