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 비전 선포

2021-02-16 2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5일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제주삼다수는 상반기 중으로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2리터 제품 1억병을 출시합니다.

또 제주개발공사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를 줄이고, 2030년까지는 50%까지 감소시키는 등 ‘탈 플라스틱’에 도전합니다.

먹는샘물용 재생 페트(R-PET) 사용을 비롯해 제주도의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페트 개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용기를 활용해 탈 플라스틱 비전을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정학 / 제주개발공사 사장
- "제주개발공사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 신재생에너지 50% 전환, 감귤 부산물 100% 재활용,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이라는 4대 친환경 전략 과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및 탈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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