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사건' 담당 수사관 특수직무유기 입건

2021-02-15 0

'이용구 사건' 담당 수사관 특수직무유기 입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 경찰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건 담당자인 A경사를 특가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시행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피혐의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을 경우 입건하도록 한 규정을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진상조사단을 꾸려 이번 사건 처리 과정에 관련된 경찰관들의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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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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