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별세 소식에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며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백기완 선생의 치열했던 삶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신영대 대변인도 영원한 민중의 벗, 백기완 선생은 우리를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곁에 남아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김은혜 대변인 구두 논평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열망했던 고인의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등한 세상이 고인의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도 평생 민주화 운동에 매진한 우리 시대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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