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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설 연휴가 끝나는대로 4차 재난지원금 논의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 넓고 더 두텁게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다음 달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를 앞둔 기자 간담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문이 있었습니다만, 더 넓게 더 두텁게 이렇게 (지원)하겠다. 오늘 저녁에 제가 (고위 당정에) 싸울 준비하고 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특히 경기 진작을 위한 '보편 지급'이냐, 피해 계층 보호를 위한 '선별 지급' 논쟁을 두고, 결국 선별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소상공인 매출 상한선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어 추경 규모는 3차 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