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사업자 재작년 2,776명, 총 875억 수입
유튜버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업종코드 신설 이래 첫 종합소득 신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수입금액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귀속연도 종합소득을 신고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2,776명입니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87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3,152만 원입니다.
업종코드 신설 후 작년 5월의 첫 종합소득 신고에서 유튜버를 포함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자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7명의 수입금액은 181억2,500만 원, 1인당 평균 6억7,1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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