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대상 야간 선제검사 진행
노숙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이들을 대상으로 '야간 선제검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남대문과 보신각, 고속버스터미널, 청량리역 등 노숙인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밤 8시부터 10시까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노숙인은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별도의 격리 공간으로 이동해야 되며, 확진자들은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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