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에 비해 고속도로 통행량도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는데요.
서울요금소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김민형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이 곳 서울요금소는 한산한 모습이지만 아직 정체가 이어지는 곳들이 남아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29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7시 기준 총 30km 구간이 정체되면서, 차량이 가다 섰다를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입니다.
목포로 가는 흐름은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은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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