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증시 하루 평균 거래액 100억…사상 최대
지난달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한국장외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억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장외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99억9,500만 원으로 역대 처음 1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이는 2019년 1월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며, 지난해 12월보다도 54% 급증한 수치입니다.
현재 장외주식시장 거래 종목 수는 137개로 2019년 말과 같지만, 1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18조2,000억 원으로 2019년 말보다 4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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