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용객 7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카라반 5동과 글램핑장 1개 동 등을 태우고 3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본부는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난 뒤 관리동 버스에 화염이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버스 전면부가 발화지점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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