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의 강경 무력 진압이 본격화하며 시위 양상이 격화하는 가운데 오늘도 미얀마 곳곳에서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AP 통신은 미얀마 양대 도시 양곤과 만달레이, 수도 네피도 등에서 구금 인사 석방과 수치 고문의 정당에 권력 이양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닷새째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 '미얀마 나우'는 이틀째 경찰들의 시위 동참이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전날 4명에 이어 오늘은 수십 명의 경찰이 독재 반대, 우리는 국민 편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대와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일부 양곤 시위대는 군부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을 호소하기 위해 일본 대사관 앞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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