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 하루 앞둔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이른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류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맞습니다.
정체 계속 길어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통행료가 정상 수납됩니다.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공익적인 목적에 쓰일 예정이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서울에서 대전까지 요금소 기준 2시간 40분 걸리고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경부선 타고 영동고속도로 탔다가 중부내륙선 등을 이용한다면 부산까지는 4시간 12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주로 충청권에 정체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습니다.
사고도 많은데요.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은 사고 영향 때문에 안성 지나서 6km 구간 불편하다가 북천안에서 천안휴게소 지나 옥산까지 총 27km 구간 막힙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는 경부선보다는 낫습니다.
그래도 진천에서 11km 구간 밀리고요.
끝으로 오창과 서청주 구간에서도 짧은 구간 속도가 내려가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타고 창원 쪽 가는 길은 일단 감곡을 지나면 충주휴게소부터 가장 교통량이 많아서 6km 구간 밀리고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안산과 비봉에서 짧은 구간 막히다가 서평택에서 서해대교까지 8km 구간 밀리고 있습니다.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송산마도 주변은 벌써 10km 넘는 정체가 시흥 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띠 착용은 모든 좌석에서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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