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은 서울, 부산 재보궐 선거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등장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김진애 의원이 선정되면서, 여권도 본격적인 단일화에 착수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올해 벌써 3번째 부산을 찾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오는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특별법이 통과되더라고 타당성 조사를 해야한다는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발언은 원론적인 이야기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부산시당 연석회의)
- "이번 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책임있게 처리해 가덕도 신공항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낙연 당 대표도 '동남권 신경제 엔진 정책간담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