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월 생활비 60만 의혹에 대해 실제 생활비 지출은 300만 원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평소 최대한 아끼려는 마음이 언론에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월 생활비가 60만 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생활비 중에서 집세, 보험료, 학비 등을 빼고 신용카드로 쓴 것이 720만 원 되는 데 단순히 12로 나눈 것이 60만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가족 계좌가 46개나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총선 예비후보로 두 번 떨어지고 계속 출마하다 보니까 계좌 정리를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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