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여의도 아파트 두 채’ 소유

2021-02-09 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2월 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윤정희 씨의 친동생들이 다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윤정희 씨 친동생들은 윤정희 씨가 강제로 별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네. 윤정희 씨의 동생 중에서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이 있는데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한 겁니다. 24시간 붙어있는 사람이 없고 사실상 간병인 없이 외롭게 방치가 돼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 또 한 얘기가 강제 별거입니다. 결국 딸 집 앞으로 이사를 해 왔지만 남편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걸 강제 별거라는 표현으로 말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또 다른 백건우 씨 측의 반박이 있습니다. 백건우 씨는 현역 피아니스트입니다. 본인이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사실상 아내를 돌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집 근처에 간병인을 두고 아내를 돌보게 할 뿐이지 강제별거, 이런 말은 와닿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김종석]
윤정희 씨 소유의 여의도 아파트 두 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두 채를 두고 재산 분쟁 아니냐고 했더니요. 윤정희 씨 동생 측은 우리도 다 먹고 살만해서 여의도 아파트를 탐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항변한 것 같습니다?

[안진용]
네. 일단 알려진 건 윤정희 씨 명의의 여의도 아파트 2채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채는 임대를 줬고, 또 한 채는 막내 동생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동생들이 우리도 충분히 먹고 살 만하기 때문에 절대 윤정희 씨의 돈을 탐낸 건 아니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