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2021-02-09 0

미국,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미국이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탈퇴는 의미 있는 변화를 장려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미국 리더십의 공백을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을 다시 민주주의와 인권, 평등을 중심으로 하는 외교 정책으로 돌려놨다면서 다자간 도구의 효과적인 사용은 그러한 비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행정부는 2018년 6월 유엔 인권위가 이스라엘에 반감을 보이고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며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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