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박범계 오늘 저녁 회동…"협력방안 논의"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처장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납니다.
김 처장은 오늘(9일) 오전 출근길에서 "박 장관과 오늘 저녁 만나기로 하고 장소를 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간이 된다면 만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처장은 어제(8일) 1시간 반 동안 이뤄진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첫 만남에 대해선 "윤 총장이 수사 경험도 많으시고 검찰 제도 연원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검찰이 지향해야 할 바를 말씀하시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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