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반환금 2천만원 빼돌린 알바생 덜미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공병 보증금을 환불해준 척 거짓 등록해 2천만원 가까이를 빼돌린 아르바이트생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사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A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3년 가까이 일한 A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공병 반환금 1,995만여원을 허위로 등록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은 정산 현황표를 확인한 피해 점주에 의해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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