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일(9일) 당정 회의를 열고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내일 오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선미 국토위원장, 조응천 민주당 국토위 간사, 민주당 국토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번 당정 회의에서는 지난 4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개정이 필요한 법안들과 구체적인 내용, 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발표 이후 개발후보지 주택의 현금 청산 문제 등 이어지는 논란과 관련해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한 참석 의원들의 질의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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