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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윤석열 패싱 아냐"…주호영 "기대 접었다"

2021-02-08 4

【 앵커멘트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번 검찰 인사에서 "총장 패싱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대를 접었다"며 날 선 반응을 보인 가운데, 검찰 안팎에선 벌써 정권 수사 차질 우려가 나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박범계 장관은 윤석열 총장과 만남에서 인사안을 명확하게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범계 / 법무부 장관
- "(법무부) 검찰국장을 교체했고요. 신임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총장이 원하는 사람을 임명했고 대전지검장을 유임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패싱 이런 말은 맞지 않지 않느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은 수사를 고려한 조치라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인사차 예방한 박 장관에게 주호영 원내대표는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검찰의 조금 다른 문화나 풍토 바꾸는데 법원 출신이 많은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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