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밤 10시까지 영업…광주 선술집 골목 '활기'

2021-02-08 2

【 앵커멘트 】
오늘부터 비수도권의 영업시간 제한이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명절을 앞둔 상인들은 1시간 연장으로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입니다.
광주 상무지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상무지구의 선술집이 몰려 있는 골목에 나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 식당은 밤 9시에 문을 닫아야 했지만, 오늘은 10시까지 1시간 더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나면서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5명 이상 모일 수 없지만, 그래도 명절을 앞두고 지인끼리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시까지라면 벌써 마음이 급해져서 앞으로 한 시간쯤 뒤에는 귀가해야 하지만 여유가 생겼습니다.

식당 주인도 모처럼 숨통이 트였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안정일 / 광주 구이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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