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명 여자 프로배구선수가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7일) 0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선수단 숙소에서 해당 선수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동료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선수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