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러 코로나 백신, 세계 각국서 뒤늦게 조명"
세계 각국이 백신난을 겪는 가운데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이 뒤늦게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동료 평가 결과가 실리면서 분위기가 급반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최소 20개국이 러시아 백신 사용을 승인했으며 백신 공급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유럽연합 시장의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스푸트니크 V의 발표 당시 개발 과정 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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