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금지 효과 있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실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뒤 인구 이동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집합금지 시행 4일 전부터 서울시의 인구 이동량은 1.26% 증가했지만, 12월 23일 이후 사흘 동안 6.06% 감소하며 추세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후 서울시의 확진자 수도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실시된 집합금지 조치가 당초 목표로 했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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