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 물자 조달과 관련해 190억 원대의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앤디 모티디 남아공 특별조사단 단장은 지난해 11월 기준 개인보호장구 등을 둘러싸고 천730만 달러, 우리 돈 194억 원 규모의 비리를 적발했다면서 법정에 자금 회수를 요청했습니다.
모티비 단장은 공익을 추구해야 할 공무원들이 "법을 대놓고 무시하고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들의 연금과 자산을 동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남아공은 아프리카 최대 감염 국가로 누적 확진자가 147만 명 이상, 사망자는 4만5천9백여 명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20622125735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