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복직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던 송경동 시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5일) 11시, 국회 경호처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 후 비서실 앞에서 농성하던 송 시인에게 퇴거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송 시인이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송 시인은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며 46일 동안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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