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85번째

2021-02-06 0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85번째

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5일)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항원이 검출된 영암의 종오리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5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사육 가금을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영암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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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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