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계속 금지'에 소상공인 반발…시위 검토
소상공인 단체들이 정부가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수도권의 밤 9시 영업 제한 유지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항의성 시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수도권에 소상공인 사업장 50% 이상이 있다"며 "수도권을 풀지 않는 한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손실보상은 소급적용이 안 된다고 해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축적되면서 이제는 영업금지 및 제한 조치를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방역 조치에 반발해 전국에서 항의성 시위를 벌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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