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오늘(5일) 연세대가 주최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에서 40분 동안 특별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배우가 아닌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나선 졸리는 몇몇 국가가 백신의 대부분을 차지해 다른 국가들이 취약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이전에 있던 불평등이 심화하고 취약했던 부분들이 그대로 노출됐다며 이기심으로 자신을 우선하기보단 타인의 건강과 권리 등을 배려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연민이 필요하다는 말"이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을 돌보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데, 불행하게도 지금 세계 지도자들은 인간 본성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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