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여성 멸시' 발언 사죄

2021-02-04 0

모리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여성 멸시' 발언 사죄

여성 멸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문제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일본 국내외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이 잇따르자 모리 위원장은 "올림픽·패럴림픽 정신에 반하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 깊이 반성한다"며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모리 위원장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사임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선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지면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며 사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