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백신 접종후 고령 감염자 절반 줄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백신 접종으로 고령 확진자와 중증환자 수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4일 TV로 중계된 각료회의에서 "지난 16일 동안 60세 이상 확진자가 45% 감소하고, 입원을 한 같은 연령대의 확진자는 2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사망자 4,900여명 중 95%가 60대 이상 고령자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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