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게임스톱 '개미반란' 이끈 유튜버 조사
미국 당국이 헤지펀드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란을 주도한 유튜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 정부는 인터넷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를 통해 게임스톱 매수 운동을 펼친 키스 질의 전 직장에 공문을 보내 질이 당시 회사 허락을 받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지 확인했습니다.
질은 지난해 여름 한 보험회사에 다니던 도중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전문가들은 질이 인터넷에서 주가 관련 예측을 금지하는 금융업계 내부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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