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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북 원전 추진' 공방…정세균 "국정조사는 국회 영역"

2021-02-04 3

【 앵커멘트 】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여야는 북한 원전 추진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USB도 공개하고, 국정조사도 필요하다고 압박했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의혹 자체가 비현실적인 이야기라고 맞섰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열린 첫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여야의 공방은 정부의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집중됐습니다.

첫 질의자로 나선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공세가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자, 정세균 총리는 의혹 자체가 비현실적이라 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그런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우리 정부는 그런 계획을 가진 적도 없고 또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금방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