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공립 어린이집 학대…구속 촉구 靑청원
아동 학대 혐의로 입건된 인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구속 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아동의 부모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보육교사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했다"며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보육교사 6명은 장애아동 5명을 포함해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해 11~12월 두 달치 CCTV를 통해 경찰이 확인한 학대 의심 행위는 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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