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5시쯤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렸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세무서 직원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A 씨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여성이 최근 가해자를 상대로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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