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아파트 화재…4살 여아 사망·엄마 화상
오늘(3일) 오후 2시쯤 경남 김해시 구산동 12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살 여자 어린이 1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국적인 30대 엄마는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주민 20여 명이 신속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단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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