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재난지원금 이견 끝까지 가면 심각한 문제"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둘러싼 당정 간 충돌 양상에 대해 "이견을 좁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끝까지 간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원전 지원 의혹과 관련해 북한에 건넨 USB를 공개하는 것은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며 "이는 국회에서 제한적으로 열람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라고 일축했습니다.
최 수석은 그럼에도 공개를 하려면, 적어도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을 경우 국민을 향한 사과와 재발방지 조치를 하겠다고 야당이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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