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특수작전군 위상 강화…2020 국방백서 발간
북한이 특수전 부대의 위상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군'을 별도의 군종으로 분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략군 예하 미사일여단을 13개로 증편하고, 중무장 장갑차 등을 배치한 기계화 보병사단도 4개에서 6개로 늘렸습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지난 2년간 달라진 북한군 동향을 반영한 '2020 국방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인 이번 국방백서에서도 첫 번째였던 2018 백서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적'이라는 표현이 빠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